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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홈페이지, 고객을 묶을 수 있는 시간을 고려하라

돌아보다 2017. 11. 9. 09:30



가망고객이 내 고객이 되는데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얼마나 될까?

"길어야 3분"



내 인터넷 홈페이지<쇼핑몰 혹은 그 외에 랜딩(상품)페이지>에 고객들이 들어와
DB를 남기거나 장바구니에 물품 담는 등의 구매활동을 하기까지 홈페이지 관리자가
고객을 잡아 둘 수 있는 시간은 아무리 길어도 10분이 넘어가기 힘든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런 와중에 정보도 부족하고, 시각적 구성과 유저 인터페이스가 고객 친화적이지 않다면?
내 가망고객들은 이미 우측 상단에 X 버튼에 손을 올릴 준비를 끝마쳤을 겁니다.

그렇다면 나의 문제점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걸까요?




1. 사이트의 이동경로가 매끄럽지 않다

'나'라는 소비자가 신발과 양말, 가을 코트 등을 구매하기 위해
G라는 쇼핑몰에 유입되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 때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상품 페이지를 즉각적으로 확인하려 했으나,
카테고리의 위치가 엄한자리에 있고, 아무리 생각해도 절대 눈에 띄지않는

그러한 곳에 구성이되어있다면?? 이미 나는 고객을 놓치고 있게 되는겁니다.



"돌아다니기 힘든 사이트보다 더 나쁜 것은 없습니다."
-클라우드 상거래 솔루션 제공자 디맨드웨어 통찰 부문 부회장 롭 가프







2.방문객이 안심할 수가 없는 페이지

"웹사이트가 안전한 것을 증명할 수 없다면 소비자의 신뢰는 얻을 수 없고 구매 전환율도

자연스럽게 감소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 페어포탈 CTO 하쉬 수드


최근 인터넷 나야나의 사태를 봤을 때, 개인정보 보안은 고객들에게 있어 굉장히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만약 내 사이트가 디자인,가시성,상품(랜딩)의 질 등
모든 것이 완벽한데도 구매전환율이 높지 않다면? 나는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있는가

점검을 해보셔야 합니다.



3. 웹(PC)환경만 고려하기엔 시대가 많이 변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어있지 않았을 땐 웹 환경에만 신경을 썼으면 됐으나

카페24나 고도몰을 보더라도 모바일은 PC보다 더욱 중요한 영역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모바일의 커머스 활동은 PC 구매활동을 뒤엎을 정도로
더 이상 웹 환경만 고집할 수 없는 인터넷 홈페이지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4. 내겐 너무 느린 인터넷 홈페이지

"잠재 고객을 내보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사이트가 너무 느린데다가 응답이 없는 웹사이트"

우리나라에서는 이럴 일이 없겠지만, 간혹 너무 느린 홈페이지는 내 고객들을 내보낼 수밖에 없는 요건을 충족시킵니다.


-라임라이트 네트워크(Limelight Networks)의 운영 부원장 댄 카니(Dan Carney)



다시한번 이야기하지만 유저 친화적 인터넷 홈페이지가 아니라면
이미 나는 내 고객들의 상당수를 놓쳐버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유저 친화적, 모바일 친화적, 유저 친화 디자인, 서버의 속도 및 안정성 등
만약 당신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 중에 있다면 위 사항들을 간과하고 있지는 않는지
꼼꼼히 확인하며 소비자의 입장에서부터 홈페이지 구축을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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