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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SNS는 무엇이 있을까?

돌아보다 2017. 11. 10. 16:50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중국마케팅을 하려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하는
중국의 대표 SNS인 웨이보,위챗,메이파이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쓰고자 하는데요.



메이파이 - 중국의 아프리카 TV


우리나라에서만 1인 크리에이터와 동영상이 핫한게 아닌데요.
중국 역시 동영상과 모바일 콘텐츠가 주요 중국 마케팅 수단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미 2억명에 달하는 회원수를 보유한 메이파이는 한국의 아프리카 TV와 유사하며
카테고리별 영상은 물론 BJ들의 생중계, 실시간 채팅, 그리고 별풍선과 같은
유료아이템을 선물하는 수익모델도 갖추고 있는데요.


정보성 컨텐츠는 물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먹방, 엽기적인 영상 등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것들이 중국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페이스북에 유튜브 영상의 업로드가 가능하듯 메이파이에 올린 영상 또한
웨이신,웨이보 등의 다른 채널과 연동성이 뛰어나다는 점 또한 이들만의 강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위챗 - 중국의 카카오톡


처음엔 웨이신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가 글로벌 시장을 염두해
2012년 4월에 위챗으로 변경되었는데요.

지원되는 언어로는 한국어,중국어,영어 등 총 18종이며 무료문자 메세지와
사진 공유 등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카카오톡과 유사한 앱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2016년 1분기 기준으로 약 7억6000만명 이상이 이용중이며,
중국 스마트폰 사용자의 대부분이 위챗을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텐페이'가 위챗과 연동되며 '위챗페이'로 탄생했습니다.

위챗페이는 QR코드,인앱,공식계정 결제의 3가지 결제방식으로 나뉘며
편의점과 식당 등에서 위챗의 바코트를 사용하면 결제가 가능한 프로세스도 구현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웨이보 - 중국의 트위터


중국의 대표 인터넷 포털인 신랑에서 만든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웨이보는 작다라는 뜻의 웨이
그리고 블로그의 중국식 표기인 보커의 첫 글자를 따와서 만든 단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2016년 9월 기준 3.9억명이 활용하고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수단이며
그만큼 이를 활용한 마케팅의 파급력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왕홍만큼이나 친숙한 웨이보는 기업 계정들의 파급력이 어마어마합니다.


주요 성공사례로는 흥미로운 컨텐츠를 배포해 대중의 관심을 끈 '듀랙스'가 있고
고객들의 클레임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지멘스' 등 다양한 사례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중국의 페이스북인 런런 = 1억6천만명 이상의 사용자 등
중국마케팅의 시발점인 중국 SNS를 알아두고, 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 것인지
연구하게 된다면 마케팅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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